"[허위광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HACCP 허위표시 업체 적발 "

- 축산물 법령을 위반한 9개 업체 적발 -

조회수 : 363

작성일 : 2018.05.25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제품에 표시하여 판매한 축산물가공업체 9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적발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축산물가공업체 중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판매하거나 영업자준수사항을 위반한 19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부터 5월 1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입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HACCP 허위표시(2곳) ▲원료수불서류 미작성(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위생 관리 기준 위반(1곳) 입니다.
○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김포시 소재 OO업체는 ‘매운염지닭’(양념육) 제품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인 ‘칙카이트티’(복합조미식품)를 사용하다 적발되어, 해당제품 총 0.68kg은 현장에서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 경기 하남시 소재 OO업체는 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식육가공업체이나 ‘절단육’(양념육) 제품을 제조하면서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었습니다.
- 인천 계양구 소재 OO업체 등 3곳은 축산물가공품(분쇄육, 햄류)을 제조하면서 자가품질검사 항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실시하지 않고 제조‧판매하다 적발되었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 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감시 및 정보사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허위표시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어디서나 신고 가능

 

대처방안

 
"허위 · 과대 광고의 심각성"
 
 
허위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혹은 신문 등을 보면 간혹 우리의 눈을 혹하게 만드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살을 쉽게 뺐다는 체험기형 광고나 고혈압 등에 특효약이라는 광고, 또 성기능 개선에 탁월하다는 광고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광고들이 말하는 효능효과는 믿을만 할까요?
 
물론, 인터넷 혹은 신문 속 모든 광고가 허위과대광고는 아니지만,
많은 광고들이 일반식품이나 건강기능 식품을 효능효과가 탁월한 것처럼 허위광고되고 있습니다.
식품은 식품일 뿐입니다. 그러니, 허위표시나 과대광고에 절대 속지 말고 확인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위 과대 광고의 유형"
 
 
허위·과대 광고 이렇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과대광고 유형은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품홍보전화, 신문 및 잡지 광고, 방문판매 떳다방 등이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할 경우,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실제 뉴스 기사 등을 통해 특정제품의 효능효과를 과대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며,
식약처나 지자체가 아닌 사설기관등에서 공인받았다는 내용의 광고는 한번쯤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는 위해안내 및 조기경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위 · 과대광고 피해 예방"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 과대광고는 행위자를 조사하므로 판매업체 또는 과대광고한 영업자의 정보를 정확히 신고해 주세요.
  2.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인터넷 신고완료 후 문서번호, 비밀번호를 꼭 메모해 두세요.
  3. 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전단지, 녹음파일,사이트 화면 캡쳐자료와 함께 신고해주시면
      조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허위 · 과대 광고 신고"
 
 
허위·과대 광고 피해시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1.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여 지자체간 관할 구역 혼선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있었던 불량식품 신고를『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로 통합 운영함으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원스톱으로 신고가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1399로 신고. 

 2. 상담원과의 전화통화가 왠지 꺼려진다면 인터넷으로도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로 신고 접수를 하면 됩니다.
     포털 검색창에 '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로 검색하여 이동합니다.

 3.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신고방법도 있습니다. 어플의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바로바로 신고를 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식품안전파수꾼'을 검색하여 다운받아 실행하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4. 제품 구입에 따른 반품 및 환불 등 소비자 피해구제는 소비자 기본법에 따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043-880-5500) 
     또는 가까운 시 군 구 소비자상담실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Tip. 허위 · 과장 광고의 대표사례인 떴다방에 속지마세요!!
떴다방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