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충남도, 식중독발생 87%증가...위생관리 당부 "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으로 식중독 발생사례가 크게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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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21

□ 관련기관 :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 관련내용

○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으로 식종독 발생사례가 지난해 동기 대비 87%증가 했다고 밝힘

○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직 당부

○ 올해 6월말 기준 43건의 식중독 발생 원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건에서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을 확인

○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성대장균의 한 종류인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증세가 좀 더 심해 출혈성대장염,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이 나타남

□ 해결방안 (요청사안)

○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준수하고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필요


대처방안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식중독, 왜 걸릴까?
여름철엔 고온 현상으로 인해 냉면과 콩국수 등의 차가운 여름철 음식 소비가 늘어납니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올바른 구입 · 운반 방법
1. 필요한 양만큼만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합니다.
2. 아이스박스, 아이스팩등을 이용하여 10˚C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 방법"
 
 
올바른 조리방법
1.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 및 제공하지 않습니다.
2.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3.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합니다.
4.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보관방법"
 
 
올바른 보관방법
차게 먹는 음식은 빨리 식혀서 냉장 · 냉동 보관합니다.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남고,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 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으면서 식힙니다.
금속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런 방법은 위험합니다!!
1. 상온에서 방치하여 식히면 안됩니다.
2.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3. 뜨거운 음식을 냉장 · 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안됩니다. 내부의 온도를 상승기켜 보관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해동,냉동을 반복할 경우 식중독균이 쉽게 자라나므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