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대구시, 치맥페스티벌 식품안전관리 총력 "

식중독 잘가요~ 치맥페스티벌 안심하고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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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9

대구시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7. 18. ~ 7. 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식약청과 합동으로 식품 안전관리 현장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관람객 130만명이 찾는 대구 대표 축제로 대구시는 행사기간 중 촘촘한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할 준비를 완료했다.
 
○ 주요 내용으로는 ▲ 식품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합동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실 및 현장점검반 운영 ▲ 페스티벌 행사장 및 주변 연계장소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 행사장 내 조리식품 수거검사 및 튀김유지 안전성 검사 ▲ 식중독 신속대응을 위한 원인·역학 조사반 운영 ▲ 축제 관람객 대상의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이다.
 
○ 특히 대회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해 행사장 치킨 등 조리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와 식품 취급 주의사항에 대한 문자알림서비스 제공, 관람객들에게는 식약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지역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축제를 찾아오는 다수의 관광객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식·음료 공급 및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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