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식품 수출 인증 절차를 현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개념증명(proof-of-concept)을 진행할 예정임.

FSIS 대변인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식품수출인증제를 부정조작이 불가하고 투명성이 더욱 증대되도록 만들 실현성 평가에 대해 확인시켜주었음. 농무부 산하기관인 FSIS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번 개념증명은 FSIS의 2020 연간계획 중 일부분임. 동 계획에서는 "FSIS는 수출인증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수출인증절차의 효율성을 규명하기 위한 잠재적 매카니즘으로서 블록체인 관리를 위한 개념증명을 마련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음.

식품안전검사국은 육류와 가금류 또는 난제품의 수입과 수출 모두를 담당하고 있음. 해외국으로의 수출은 여러 국가의 문서요구 등 복잡한 절차에 의해 관리되고 있음. FSIS 검사직원은 서류 및 직인 검증뿐 아니라 발송 컨테이너에서 수출된 제품의 샘플을 채취해야 함. 검사 훈련 매뉴얼은 이러한 절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명시하고 있으며 수출 제품에 첨부되는 전자 서류와 대조시킴. 이것이 FSIS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현대화를 추구하는 절차임.

- 정보출처: https://finance.yahoo.com/news/ibm-bring-blockchain-food-safety-0950007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