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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조리 시 농약 잔류 안심! -대표 식자재 102종 대상 98종 농약 시범 검사 결과-

구분 홍보자료 등록일 2012.03.15 수정일 2014.10.13
글쓴이 관리자 (0:0:0:0:0:0:0:1) 조회수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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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우리나라 음식조리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볶음, 찜, 데침, 끓임 등을 이용해 식탁에 올리는 대표 식자재를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 대표식자재 102종은 국민들이 가정에서 실제로 섭취하는 밥, 국, 반찬 등의 원재료 또는 가공재료를 사용하여 총 98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 이는 2010년 가공하지 않은 수입 및 국내 유통농산물 94,082건을 검사한 결과 99.1%가 기준치에 적합하였던 점과 미량으로 잔류하는 농약의 경우 씻기만 해도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제거되는 이전의 연구결과를 반증하는 것이다.
□ 이번 연구에서는 102종의 식품 중 조리 후 섭취하는 쌀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품에서 농약이 잔류되는 사례가 없었으나,
○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고추 등 일부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의 1/50 ~ 1/5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잔류농약이 우리 국민들이 실제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노출되는 량은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0.0029 ~ 0.0221% 수준이었다.
※ 아족시스트로빈, 메타락실, 디에토펜카브, 클로르훼나피르
※ 일일섭취허용량(ADI ; Acceptable Daily Intake) : 사람이 평생 동안 매일 섭취해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량
□ 식약청은 금번 연구결과가 그간 유통 중인 개별 농산물에 대해서는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매년 발표 하였으나, 국민들의 섭취 직전 상태의 원재료 및 가공재료를 이용한 표준 조리이후 잔류농약 검사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부여하였으며, 향후 수입 및 국내산 구분, 지역 및 산지별 구분, 검사 대상 식자재의 확대를 통해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