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軍장병 전투식량 이물질 신고 급증 "

전투식량에 이물질 혼입·변질·불완전 조리 등 사용자 불만 접수 잇따라 품질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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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0


군 장병에게 보급되는 전투식량에서 지속적으로 이물질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품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9일 자유한국당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이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 8월∼2019년 8월) 군에 납품된 전투식량에 대해 모두 46건의 사용자(각 부대) 불만이 제기됐다.

특히 각 군에 보급된 지 1년이 채 안된 S형 전투식량의 경우 벌레, 플라스틱, 고무줄 등 혼입, 변질, 불완전 조리(식감 저하) 등의 사용자 불만이 16건에 달하는데도 별다른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방위사업청 승인 S형 전투식량을 납품하는 업체는 총 2곳으로 16건의 사용자 불만 모두 A 업체가 생산한 전투식량에서 발생했다.

전투식량에 대한 국방규격, 제품 하자 판정 등을 담당하는 국방기술품질원과 납품 계약, 부정당업자 제재를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측은

식감 저하 문제는 설비 개선을 통해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물·변질 등 민원은 업체 귀책이 아닌 이상 납품을 제한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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